샬롬! 안녕하세요 27기 이유진 수습선교사입니다.

먼저 이렇게 수습선교사훈련을 받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 옆에서 물질과 기도로 항상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동역자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구선교사 3년을 끝으로 모두 정리하고 맏가지의 자리로 가려 했지만 하나님께서는 계속해서 저의 마음에 확신을 주셨고, 이 자리까지 오도록 인도해주셨습니다. 또 선교사로 있는 동안 주변 사람들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면서, 또 교회 가서 예배를 드리는 저를 이해하지 못하던 가족들이 점점 변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 길을 걷기를 잘했구나” 하는 생각도 가끔은 들게 합니다.

수습훈련을 받으러 서울로 올라오는 길은 걱정이 가득했습니다. 아직 여러 면에서 많이 부족했고, 적응하는 기간이 오래 걸리는 성격 때문에, 또 25년 중 처음으로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야 한다는 사실들이 제 마음에 자리 잡고는 괴롭혔습니다. 하지만 서울 생활을 하면서, 함께 훈련받는 수습선교사님들과 지내면서 조금씩 적응하고 있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하루하루를 즐거운 마음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이 오더라도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앞으로의 남은 훈련들을 받으면서 지금보다 더 깨지고 성장하는 시간 되길 소망하며 기도합니다.